우간다에 계신 부모님이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급하게 긴급연락처로 연락을 드렸습니다.
현지 시간 이미 오후 9시가 넘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, 늦은 시간임에도 박성준 영사님과 바로 연결이 됐습니다.
영사님은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시고 바로 현지에 계신 부모님 두 분께 모두 직접 연락하여 두 분의 안전을 확인해주셨고, 필요한 대처를 정확하고 충분히 안내해주셨습니다.
현지에 계신 부모님과 통화 후 한국에 있는 제게 다시 전화를 주신 후 상황을 설명해주셨고, 현지 상황과 대처 방안도 상세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.
한국에 있는 저로선 60대이신 부모님의 사고 소식을 처음 접했을 떄 당장의 몸 상태 뿐 아니라 놀랐을 부모님의 마음과 이후 사고 수습과정이 걱정됐습니다. 그러나 자기 가족처럼 걱정해주시고 발 빠르게 대처해주신 박성준 영사님 덕분에 불안한 마음이 진정됐습니다. 부모님 역시 영사님께서 직접 연락을 주시고, 낯선 국가에서 도움을 청할 곳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 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말씀하셨습니다. 당황하여 대처방법을 모르는 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도움을 주셨고, 무엇보다 그 모든 과정에서 저희 불안을 진심으로 이해하시고 공감해주신다는 게 느껴졌습니다.
우간다는 인프라와 생활 환경이 열악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많이 마주친다고 들었습니다.
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박성준 영사님 같은 분이 계시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, 그 수고와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.
인프라가 잘 갖춰진 국가가 아닌, 교민들이 가장 절실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가에서 밤낮 없이 최선을 다하시는 박성준 영사님과 주우간다 한국 대사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